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191

2024.6 [405 시그니처 페스트리 스위트] 진한 달콤함이 가득한 디저트 한입! 2024.6 [405 시그니처 페스트리 스위트] 진한 달콤함이 가득한 디저트 한입!요즘처럼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작은 달콤함 하나가 큰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그런 순간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 BAKEHOUSE 405 시그니처 페스트리 스위트입니다.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는 비주얼에 반해 집어든 제품인데요, 예상 이상으로 만족스러워 블로그에 꼭 기록하고 싶었습니다.겉 포장부터 시선을 끌었습니다. 베이지 톤의 깔끔한 패키지에 고급스러운 빵 이미지, 그리고 'SUPER SWEET 진한 달콤함'이라는 문구까지! ‘이건 분명 나의 당충전에 도움이 될 디저트다’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봉지를 열자마자 퍼지는 달콤한 향기! 아이싱이 듬뿍 올라간 페스트리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정말 .. 2025. 4. 14.
2024.6 진흥각 - 인천 중구청 옆 차이나타운에서 즐긴 정통 중화요리, 가족과 함께한 최고의 시간 2024.6 진흥각 - 인천 중구청 옆 차이나타운에서 즐긴 정통 중화요리, 가족과 함께한 최고의 시간 주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인천 중구청 인근의 차이나타운을 찾았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언제 방문해도 사람들로 북적이며,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늘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이날 우리가 찾은 식당은 중구청 인근에서도 오래된 단골이 많은 곳으로, 바로 진흥각입니다. 진흥각은 간짜장, 짬뽕, 탕수육이 특히 유명합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했고, 빠르게 음식이 차려졌습니다.먼저 등장한 건 바로 탕수육. 사진에서 보이듯 바삭한 튀김옷 안에 촉촉한 고기살이 숨어 있었고, 별도로 나오는 소스를 살짝 찍어 먹으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완벽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름기.. 2025. 4. 13.
2024.6월, 초록이 물든 자유공원 산책기 2024.6월, 초록이 물든 자유공원 산책기6월의 어느 맑은 날, 인천의 도심 속 푸른 쉼터 ‘자유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초여름의 햇살 아래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던 날이었죠. 자유공원은 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지만, 이날 따라 더욱 푸릇푸릇한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입구부터 이어지는 벽돌 산책로는 커다란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워 시원했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반짝였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사람들의 모습도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였어요. 한참을 걷다 보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나뭇잎 스치는 바람 소리가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느낌이 듭니다.자유공원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이날은.. 2025. 4. 12.
2024.6 [CU 인천남구청점에서 즐기는 셀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 2024.6 [CU  인천남구청점에서 즐기는 셀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4월, 시원한 음료 한 잔이 간절해지는 요즘입니다. 마침 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른 CU 인천남구청점. 이곳에서 셀프로 내려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얼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컵을 집어들고 얼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얼음을 채운 뒤 머신에 컵을 올려놓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XL 사이즈 버튼을 누르면 찬물부터 시원하게 내려지기 시작합니다. 얼음 사이를 뚫고 내려오는 물줄기만 봐도 벌써 시원함이 전해지죠. 곧이어 진한 에스프레소가 두 줄기로 나와 얼음 위로 쏟아집니다. 에스프레소의 고소하고 진한 향이 퍼지는 그 순간, 벌써부터 커피가 완성되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집.. 2025. 4. 11.
2024.6 인천 검암역에서 바라본 황홀한 석양 2024.6 인천 검암역에서 바라본 황홀한 석양 https://youtu.be/cOVihtUlnpk?si=7AHgZHOcfLrzrf-V하루의 끝자락, 잠시 멈춰 창밖을 바라보니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인천 검암역에서 바라본 석양입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저 멀리 사라져가는 해, 그리고 곡선이 돋보이는 검암역의 현대적인 건축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순간이었어요. 유리창 너머로 비치는 따뜻한 햇살, 은은하게 번지는 노을빛, 그리고 저 멀리 서해대교로 향하는 실루엣까지...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풍경 하나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검암역은 공항철도와 수도권 전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면서도, 이처럼 낭만적인 장면을 선사해주는 공간이기도 하죠.  사진을 찍.. 2025. 4. 10.
2024.6 인천 산곡동 종로왕만두 – 고기만두의 정석 2024.6 인천 산곡동 종로왕만두 – 고기만두의 정석인천 부평구 산곡동, 조용한 골목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만두집, ‘종로왕만두’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이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으로, 특히 고기만두가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합니다.만두를 받아드는 순간, 따뜻한 김과 함께 올라오는 고소한 향이 먼저 입맛을 자극합니다. 만두피는 손으로 직접 빚은 듯 도톰하고 쫄깃하며, 겉면은 적당히 윤기가 돌아 식욕을 돋웁니다. 속은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가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입 베어 물면 촉촉한 육즙과 풍부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마치 집에서 정성 들여 만든 듯한 맛이 느껴져, 먹는 내내 포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특히 인상 깊었던 건, 다섯 개가 들어 있는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만두.. 2025. 4. 9.
728x90